15. 01. 24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계란말이 한 입에!"

...

모처럼 봄날같은 따뜻한 날씨에 밥퍼는 생명의 기운과 활력이 넘칩니다.

친구가 목회하는 아천동 교회(김일재 목사님)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밥퍼 앞 마당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지글지글 계란말이를 만드는데 계란이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하게 퍼지는 기름 냄새가 영락없는 잔칫집입니다.

주변정리와 청소를 하다가 군침이 꼴깍 넘어가서 저도 조금 돕다가 한입! 불광동 춤꾼 할아버지께서도 한입! 우리 스마일 할머니도 한입!

계단말이 한 입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이 뿜어져 나오는 밥퍼가 최곱니다!!

아하!!,아하!!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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