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3. 27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12척의 배를 띄우겠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치유와 회복의 말씀을 통해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었던 안산명성교회에서 방금 전 연락이 왔습니다.

"최 목사님, 감사합니다!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하여 안산시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울며 치유해 주셔서 저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더욱 감사 한 것은 온 교우들이 기쁨으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 나무배 열척을 기증하기로 했었잖아요. 그런데 여장로님 두분께서 배 한척씩 더 띄우시겠다고 방금 약속해 주셨어요!!"

톤레샵 수상 빈민촌의 많은 주민들에게 배는 여전히 절실하게 필요한 필수품 이기에 다일조선소에서 제작하고 기증한 나무배 353척이 현재 톤레샵 호수위를 떠 다니고 있는데 12척이 더 제작되어 가난한 어린이들이 스쿨보트로 그리고 주민들을 위해서는 고기잡이 용도로 더 다니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다일 비전트립팀이 11월에 16일에서 20일까지 방문할때 354호에서 365호 배의 진수식을 저와 김홍선 목사님 일행과 비전트립팀이 함께 하게 됩니다.

배 열척 값은 이미 모아져 있었는데 집회를 마치자 마자 두 분의 장로님께서 찾아 오시더니 365호까지 채웠으면 더 좋겠다고 배 두척 값을 두분이 보내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유가족들과 단원 주민들을 위한 치유집회에서 큰 은혜가 넘치고 맑은 물이 부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고 또 그로인해 온 성도들은 나눔과 섬김으로 화답 한 것입니다.

캄보디아 씨엡립 빈민촌을 위해 12척의 사랑의 배를 톤레샵 호수위에 띄워주신 안산명성교회는 지역의 자랑스런 교회일뿐만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정말 교회다운 교회입니다.

가난한 수상마을에 희망의 배 12척이 안산의 성도님들을 통해 띄워 지듯이 이제는 안산 주민의 아픔도 희망으로 바뀌어 세계로 미래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하!, 아하! ^^

문의/김학용 원장 012808861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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