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3. 30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좀더, 하나 더 하지 말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하나를 취하면 또 다른 하나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인간의 죄는 언제나 '좀 더' 라는 욕심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그것이 반복되면 내가 그것을 가지려는 것인지 그것이 나를 가지려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자기 정체성을 상실하고 맙니다.

하나님은 누릴 수 있는 최대의 것을 최선을 다해 공급해 주셨건만 사람은 그것에 만족하질 않고 '좀 더' '하나 더'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 더 때문에 좀 더 가지려다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하나가진 사람이나 열개를 가진 사람이나 다 똑같이 이미 가진 것에서 하나 더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충족되면 또 다른 하나를 원하는데 그것이 죄에 물든 인간성이요 인간조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 더'와 '좀 더'의 욕심을 버릴 수 있을 때 참 만족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체험 할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나 집을 하나 더 구하시려 하시거나 집을 더 넓은 것으로 바꾸시려 하신 분 중에서 혹시 이 글을 읽고 감동이 되신다면 한국 기독교 최초의 무료병원인 천사병원에 앰블란스 한대부터 기증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국내외 저희 모든 다일가족들도 근검 절약 아끼고 모은 성금을 전액 천사병원에 기부하여 환우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매년 그리고 항상 해 온 것처럼 '한 셈치고' 정성을 모읍니다.

2002년 병원 개원이후 12년 동안 계속 운행한 나머지 이번엔 수리가 아닌 반드시 새 차로 바꾸어야 한다는 당국의 지시와 당부가 있었기 때문인데 너무 큰 액수라서 도움을 주실 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잠언 25:16)는 말씀에 신선하게 도전받는 개인이나 기업에서 선뜻 기증해 주신다면 너무도 고맙고 감사 하겠습니다!! 아하!! ^^

문의) 김현자 간호실장
010-8611-1794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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