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1988년부터 이웃들과 함께해 온 다일공동체

 

서른 번째,


거리에서 드리는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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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예배의 자리에 나오기 어려웠던 노숙인 세명과 함께 

리에서 찬양을 부르며 시작된 다일의 성탄예배.


어느덧 올해로 30번째를 맞은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가 

지난 25일, 2500여명의 무의탁노인, 노숙인, 자원봉사자들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드려졌습니다.








이 날 행사는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성탄찬양 및 메세지,

인권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선포하는 '세계 인권선언문 낭독' 및 '라이스팟 릴레이' 순으로 이어졌고,

예배 후에는 참석한 2000여명의 이웃분들과 성탄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30번째 거리성탄예배를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성탄선물은 

SGI서울보증, 한국중견기업연합회(ahpek), 아세나글로벌소싱, DB메탈, 동원홈푸드, 한전산업개발 등 30여개의 기업과 

많은 개인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시간부터 밝은 얼굴로 함께해 주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로 인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성탄 예배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날,

춥고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소망하며, 



거리성탄예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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