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다일문화대학" 1기 개강식
다일작은천국 협치형 문화대학,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수업" |
2018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일문화대학은
다일복지재단의 최일도 이사장, 국민배우 박상원, 정호승 시인,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교수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총 30강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지금 내 인생의 계절이 봄인 분도, 겨울인 분도 계실 텐데,
저도 참 많은 겨울을 지나왔습니다.
버스비가 없어서 여의도에서 답십리까지 3시간 반을 걸어온 적도
있었는데요. 다 그 때의 저보다 나은 분들이십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옵니다. 그것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더욱 활기차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님의 따스한 축사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수업" 1기의 개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님께서 문화대학의 첫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강의 주제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오늘만큼은 강의를 듣는 모두가 반짝이는 대학생입니다.
다일문화대학은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일천사병원에서 진행됩니다.
노숙인,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은 물론이고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될 다일문화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강의시간표 및 강사진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