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자원봉사자들로 북적이는 기분좋은 토요일
밥퍼나눔운동본부로 찾아온 따뜻한 손길들
모처럼 토요일의 밥퍼는 자원봉사자들로 북적입니다!
초등학생부터 팔순 어르신들까지 각각 제 몫을 해 내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그 중에서 ‘김창연’님은 하나나눔재단 소속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봉사를 오는데 십여 년 동안 한 번도 봉사를 빠진 적이 없으십니다.
아들 ‘강민구’님도 줄곧 함께 왔는데, 이젠 고3이 되어서 혼자 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를 오랫동안 실천하고 계시는 천사 가족입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주신 또 한 분은 가수 ‘한동근’씨 입니다!
몇 달 전에 우연히 팬들과 함께 봉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간이 날 때 마다 봉사를 오고 계십니다.
거기다 어르신들께 그윽하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선물까지 해주십니다.
명절을 며칠 앞두고 할 일이 많은 밥퍼 주방에서는 분주히 떡도 만들고, 설 김치도 담그고 있습니다.
이러한 밥퍼에 자원봉사자 김창연님, 강민구님, 가수 한동근님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풍족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풍족한 밥퍼를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의 도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