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은은한 가운데서 빛을 발한다
'은가비'와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 여자프로 골프선수들의 밥퍼 봉사활동!
한국, 미국, 일본을 누비며 세계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프로골프 선수들의 자선 봉사모임 '은가비'에서 밥퍼 나눔을 위해 오셨습니다!
'은가비'는 '은은한 가운데서 빛을 발한다' 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입니다.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우리 선수들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아름다운 모임의 이름이네요
선수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작년 연말에 봉사 모임을 자발적으로 결성 하였고, 올해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리고 밥퍼 배식과 김장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거리성탄 때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릴 방한복 구매비용 1천만원까지 총 2천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 6일과 12월 11일, 양 일에 걸쳐 '은가비'의 모든 선수들이 밥퍼를 찾아와 식사를 준비하고, 특별히 수백포기의 김장까지 하셨다고 해요!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깔끔한 뒷 마무리까지! 누구보다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어르신들은 물론 밥퍼의 스텝들까지도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귀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하여 주신 신지애,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이정은(31), 김하늘, 이보미, 윤채영, 안선주, 김지현, 이정민, 정연주, 배희경, 박성현, 이정은, 고진영, 김민선, 김아림, 오지현 19명의 모든 선수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