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어르신께 도시락으로 안부를 전해요
봉벤져스와 태라&태사기러브의 나눔과 섬김
코로나19로 봉사 신청자가 적어 조용하던 요즘이었는데요, 오랜만에 밥퍼는 시끌벅적한 날을 지냈습니다!
봉사단체인 ‘봉벤져스’는 밥퍼의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의 거주지가 밥퍼까지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이나 걸릴 만큼 먼 거리였는데도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밥퍼 봉사가 연탄 봉사와 비교도 안 될 만큼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냈기에 다음에 또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땀에 흠뻑 젖은 몸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또 가수 태라와 팬카페인 ‘태사기러브’에서 봉사로 함께하셨습니다! 밥퍼를 책으로 보았다가, 우연히 해피빈에서 봉사자를 모집하는 것을 발견하곤 찾아오셨습니다!
차마 빈손으로 올 수는 없어 가수와 팬이 함께 주방용품을 준비하여 오셨어요. 조금 밖에 못 드려 죄송하다며, 추후 더 잘되어 꾸준히 후원을 이어주시겠다고 합니다.
봉사로 섬겨주신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께 맛있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밥퍼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