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특별한 사랑 봉투

 

압구정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사랑과 정성의 마스크

 

2020. 5. 16 청량리 밥퍼이야기 

한촌설렁탕에서 후원해 주신 삼계탕으로 도시락을 정성껏 싸서 나눠드렸습니다.

하루 한 끼로 생명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사랑을 함께 포장하였습니다.

그래서 밥을 포장한 비닐봉투를 사랑 봉투라고도 부릅니다.

 

오늘은 이 사랑 봉투에  을 더해서 담았습니다.

압구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원 학생이 보내준 사랑의 마스크입니다!

 

*원 학생은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 경험이 많습니다.

오랜 시간 봉사를 하면서 나눔과 섬김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며 

지금부터여기부터작은 것부터할 수 있는 것부터나부터 한다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 학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하기 위해 

자신이 NGO 기관에서 인턴십 활동으로 받은 급여와세뱃돈 등을 알뜰히 모아 

매주 마스크를 100매씩 5주 동안 500를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한 정성 어린 편지도 함께였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와 제 마스크 한 장이 그 분들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임에 틀림없습니다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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