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큰 위로가 되는 따뜻한 밥 한끼
사랑의 손길로 가득했던
다일공동체 32주년 창립기념일
경축!! 다일공동체 32번째 생일
11월 10일 화요일, 청량리 밥퍼에서는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아 행사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정성 듬뿍+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을 나눠드렸습니다.
*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갈비탕+오뚜기밥)
* 코로나로부터 예방시켜주는
(휴대용 손 소독제 +마스크)
* 우리의 장 건강을 지켜주는 고급 요구르트 (듀오안)
* 한 번 먹으면 감탄 연발하는 정성 가득 손맛
(떡강정+떡)
* 선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보온+바디피트 살려주는 (겨울 내복)까지!
Wow!! 알고 보면 아주 알차고 받을수록 더 받고 싶은 "종합선물세트"
많은 분의 사랑의 손길로 창립기념 선물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물질로 봉사로 함께 해 주신 분들, 국악을 불러주시는 어르신들, 트로트 불러 주신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밥상 어르신들도
<다일공동체 32번째 창립기념일>을 축하해 주시며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기뻐해 주셨습니다.
선물을 받고 가시는 어느 밥상 어르신의 말씀이
잊히지 않고 가슴에 남았습니다.
"밥퍼가 옆에 있어 나는 행복하구려~
내래 항상 즐겁수다 감사하네 감사해~~"
어느 때보다 코로나로 인해,
배고픔과 외로움으로 시간을 보내셨을
밥상어르신들이 모처럼 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선물까지 드릴 수 있어서
밥퍼는 참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된다는 것을
돌아보는 32번째 창립기념일이었습니다.
3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그 날에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더 많은 밥상어르신들도 모시고
더 많은 봉사자와 사랑의 손길들이 모여서
더 큰 사랑을 나누어 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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