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현장! 씨엠립에서..."


캄보디아 씨엡립에 잘 도착했습니다.
어젯밤 한국의 서울은 폭설이 내렸다고
여기서 들었습니다만 이곳은 내리자마자
이마에서 흐르는 땀부터 씻어야 했습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분원은 한국에서처럼
쓰레기더미 위에서 굶주린 사람들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것부터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물천지요 허허벌판이었던 수상빈민촌 마을이
이제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에서
빈곤과 질병퇴치와 아동교육의
성공적인 모델 마을로 손꼽히면서
한국정부의 해외원조 단체인 코이카를 비롯해서
국제적인 NGO 단원들로부터
종합복지의 롤모델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인들이
24만여명이 되는데 삼분의 일인 8만여명이
이 곳을 방문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한국인들이 기억하고 부르는 ‘다일공동체’를
이곳에서는 ‘엉까(N.G.O)다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한국의 ‘밥퍼’는
여기서도 'Bobfor'로 불립니다.
타지역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세운
다일 빵공장에서는 ‘빵퍼’
방과후 어린이 교실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기초생활교육의 꾸준한 실천으로
삶의 질이 눈에 뜨일만큼 한해한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는 다일 유치원과 태권도장,컴퓨터교실,
한국어.영어교실, 워십댄스 교실,
코이카다일 조선소와 지뢰피해마을 희망
주민들과 함께하는 쓰룩부억 다일교회! 등등
캄보디아에서 활짝 꽃피어 난 오병이어의 기적은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의 기적으로 계속계속 이어져
줄줄 흐르는 땀보다도 더 진한 눈물로
평생 쓴다해도 다 쓸 수 없는 감동적인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고국에 계신 벗님들에게
아시아의 명소로 떠오른 캄보디아의
써번트 리더쉽의 현장! 씨엡립에서
따끈따끈한 소식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하!

동남아 다일공동체 본부가 있는 캄보디아 씨엡립 공항에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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