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김동호 목사님 감사합니다!

다일작은천국에 전한

따뜻한 성탄선물


다일공동체 창립 이래 처음으로

거리성탄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대규모 감염의 위험이 있어

성탄절 선물은 성탄절 이후 사흘에 걸쳐서

노숙인 형제들과 무의탁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나누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날기새 김동호목사님께서 가장 필요한 선물을

주셨기에 더욱 기쁨 위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화질 깨끗한 큰 TV

잠잘 때 품에 안고 주무시길 원하는 보온물주머니

모든 분들과 기쁘게 나누었습니다.

이분 중에도 날기새 광팬이 계셔서

앞으로는 핸드폰 대신에 TV 화면으로

날마다 기막힌 말씀을 듣고 볼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하다며 기쁨의 춤을 추었습니다.

많이 모일 때는 삼천명이 모이는 거리성탄예배는

어느덧 TV 방송국마다 성탄절 스케치로

사용하는 거리 풍경이었다면,

시한부 인생으로 살아가는 작은 천국

우리 가족들 이외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으나

찾아오는 분들도 없으나

성탄의 진정한 숨은 뜻과 의미는

도리어 더욱 넘치는 것 같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기쁜 성탄 축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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