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과테말라 아이들의 텅 빈 가방 속에 꿈을 담아 주세요!
과테말라다일공동체,
꿈을 담은 헤네시스의 가방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에서는 1월부터
1:1 아동결연을 위해
아동들을 만나고 가정환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길거리의 배고픈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밥퍼❤와
더불어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꿈퍼❤를 위한 것입니다.
아동을 1:1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연결하여
매월 식품과 학비나 학용품 등을 지급하고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어머니들도 정기적으로 만나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10명의 아동이 결연되어
첫 모임을 갖고 후원물품을 지급하였고
더 많은 아동들이 연결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동결연이 된 10명은 대부분
<홀부모님>이나 <할머니>와 사는 아이들입니다.
❤헤네시스❤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아버지는
공사장에서 일하시다 눈을 다쳐 거의 실명 상태라
어머니가 청소 일을 해서 네 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청소일 마저 별로 없어
가족들의 식량부터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신 후원자님께서 식량뿐 아니라
❤헤네시스❤의 책가방과 학용품도
후원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헤네시스❤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늘 언니들이 다 쓴 종이 뒷장에
몽당연필로 그림을 그렸고
학교에 갈 날이 다가와도
책가방은커녕 새 공책 한권도 못 살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헤네시스의 가방 속에는
새 공책과 필통, 스케치북, 색연필이 담겨있습니다.
행복한 ❤헤네시스❤가 꿈이 담긴 가방을
메고 다가와 감사를 전합니다!!
“ 그라시아스~~”
과테말라 아이들의 텅 빈 낡은 가방 속에
꿈을 담아주실 후원자님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