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달란트의 활용

밥퍼나눔운동본부, 봉사자분의 재능기부!

안녕하세요? 밥퍼나눔운동본부 소식 전해드립니다.

따뜻한 햇살 같은 조 00 실장님.

창문을 통해 내리쬐는 햇살이 정겹게 다가온 걸 보니 봄이 왔네요.

꽃도 피고 새들이 지저귀기 시작하자

희망찬 반가운 봉사자분이 오셨습니다.

소 0 교회 5 남선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조 00 실장님께서는

소 0 교회와 같이 봉사활동을 오셨다가 밥퍼를 알게 되셨는데

밥퍼에 이곳저곳을 살펴보시고 본인의 달란트를 써서

어떻게 밥퍼에 도움을 줄지를 생각하시고는

매 해년 오셔서 밥퍼를 깨끗이 청소해 주십니다.

작년에는 에어컨 청소와 주변 환경 청소를 해주셨는데

올해는 밥퍼 식당의 찌든 때와 기름으로 덮인 바닥을

기계와 장비로 깨끗이 씻겨주셨습니다.

조리를 하다 보면 바닥이 음식 기름으로 통해 미끌한 경우가 생기는데

우리의 힘으로 바닥 청소를 매일 해도 전문가의 기계와 장비로 청소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보고 느꼈습니다.

조 00 실장님은 e크린세상이라는 회사에서 계시는데

틈틈이 시간이 되실 때마다 오셔서

봉사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항상 밥퍼를 아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 00 실장님의 성실하심과 적극적인 삶의 모습 속에

우리 밥퍼 직원들은 같이 배우고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밥퍼 업무를 마감하다 문득 하늘의 바라봤는데

너무 푸르고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밥퍼에 오시는 모든 봉사자님들처럼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