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사랑으로 섬기는 다일천사병원
다일천사병원, 내 집 같은 편안한 곳!
안녕하세요? 다일천사병원 소식 전해드립니다.
매주 화요일, 정신건강의학과에
목발에 몸을 의지해서 진료받으러 오시는 정 00님.
차분하게 정 00님을 맞이 하며 이야기도 하고
낡은 슬리퍼를 깨끗한 실내화로 바꿔주시기도 했습니다.
목발로 댁까지 가시는데 불편하실까 봐
휠체어를 준비해서 모시고 갔는데,
쪽방촌 복도가 너무 좁아
들어가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천사병원에 오면 불안한 마음이 내 집 같아 마음이 편안해져요."
가난하고 몸과 마음이 연약한,
한 생명도 성심성의껏 섬기는 천사님들이 계셔서
세상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