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과테말라 1대1 결연

과테말라다일공동체, 처음 신어보는 새 운동화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에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3월까지 후원자님들과

1:1 결연된 아동들 43명에게

운동화와 식량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새 운동화를 처음 신어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사진을 찍고 난 후,

나중에 신을 거라며

다시 헌 신발로 갈아신고

소중히 품고 가던 아이들...

한창 발이 크는 나이인데

아끼다가 몇 번 못 신는다해도

그 무엇보다 아끼고 싶겠지요.

과테말라에서는 미국에서 버린 것을

대량으로 들여와 세탁해서 파는

헌 신발과 헌 옷은 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조차도 사기 어렵고

어디를 가든 두세 시간씩 걸어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튼튼한 새 운동화가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요!!

어른 슬리퍼를 신거나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

새 신을 신겨주고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실 후원자님 들을 기다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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