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따스한 후원의 손길!
안녕하세요 밥퍼나눔운동본부 소식 전해드립니다.
향기로운 봄이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는
따사로운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 4월 마지막 주에 밥퍼 마음속에
새봄의 기운을 듬뿍 받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밥퍼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던 봉사자분께서
보험금만기가 되어서 해지하고 해지금을 재단으로 돌려주시겠다며
돈을 더 보태서 500만원을 맞춰 가져다 주셨습니다.
좋은일 하는 것에 주저 없이 행동으로 바로 옮겨주시는 모습 속에
저희 밥퍼 직원 모두는 전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좋은 사례가 본인을 통해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밥퍼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인터뷰를 해주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내뿜는다고...
그 말이 잘 어울리는 하루였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