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밥퍼 후원 감사합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숨어있는 슈퍼맨 뻥이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밥퍼나눔운동본부 소식 전해드립니다.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

계절의 여왕 5월의 짙푸른

신록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오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화사하게 감싸주는 아름다운 계절에

오늘도 어김없이 밥퍼에서는 남모르게 도우시는 어르신을 소개하려 합니다.

밥퍼 앞마당,

쌍굴다리 지나면 바로 모퉁이에는

뻥튀기 할아버지가 매일 뻥튀기를 튀기시는데

이분이 밥퍼의 숨어 있는 슈퍼맨이십니다.

박 00 할아버지께서는

오래전부터 밥퍼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오신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밥퍼에 비가 오나

태풍 이치나

눈이 오나

언제나 어디서든 밥퍼에 SOS 청할 때

어디선가 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셔서 어느 날은 맥가이버가 되시고

어느 날은 헤라클레스처럼 무거운 짐을 함께 나르시고

또 어느 날은 태풍과 눈보라에 날아가는 천막을 부 잡아 주시고 다시 고정해주시고

허드렛일도 자기 일처럼 해주시는 고마우신 어르신입니다.

뻥튀기판 금액 모으셔서 가끔 후원해주시곤 합니다.

오늘도 후원금 들고 오셔서

“많이 힘들죠~ 고생이 많습니다.”

“너무도 적은 돈이기에 부끄럽지만 좋은 곳에 써주세요.” 하고 봉투를 전해주시곤 가셨습니다.

“항상 밥퍼에서 늘 받기만 하다가 제가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시곤 가셨습니다.

포근한 봄바람이 되어주신 박 00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박 00할 아버지 가정에 늘 사랑과 즐거움이 함께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밥퍼를 찾아주신

개인 봉사자분들,

단체 분들,

기업분들,

개인 후원자분들 모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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