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국내 밥퍼

"밥퍼, 그대의 기쁨이듯이 그대, 밥퍼의 자랑이어라!"

 
 
 
 

착한 부부 김종운+이명신의 변함없는 약속은 18년째 오늘도 계속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을 밥퍼로 온 후 해마다 결혼기념일이 되면 찾아와

자원봉사를 하는 이명신+ 김종운 부부는 늘 변함이 없이 한결 같습니다.

 

세 자녀 김세이, 태희, 태서도 부모님과 함께 항상 봉사를 오는데

이제는 아빠 엄마보다도 키가 더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나 아이들이 맑고 밝은지 부모의 선한 마음씨를 잘 닮은 것 같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부부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밥퍼의 하루 배식비를 결혼기념일마다 후원하고 있는데

18년째 단 한번도 거르는 일이 없이 쭉 지켜오고 있습니다.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는 부부와 자녀들의 얼굴엔 마스크 너머에서도 웃음이 보이고 행복이 그대로 느껴지고 공감되어

자원봉사자들과 밥퍼의 모든 스탭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자원봉사자는 줄어들고

매일 매일 이어지는 시련과 역경에 염려가 많아졌지만

오늘 밥퍼를 찾아온 이 착한 부부의 변함없는 약속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감사를 하나님과 부부에게 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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