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과테말라다일공동체
 
결연을 맺은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
 
 

 안녕하세요~~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밥퍼에 오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말로 인사드립니다.

무표정하고 말없이 밥만 가져가던 아이들이 토요일 마다 밥퍼에 오며 이렇게 변했어요!!

팔던 마스크나 사탕바구니는 내려놓고 잠시라도 앉아 쉬고 먹고 웃으며 친구가 되었네요.

두손 모아 기도도 잘합니다!!

 

이 소녀들은 후원자를 만나 1:1 결연도 되어 계속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물건을 팔러 다니다 밥퍼에 오는 아이들중에 오늘까지 15명의 아이들이 후원자를 만났고 학업을 지속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와 물질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어두운 얼굴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던 아이들,

땅바닥에 앉아 밥먹다 말고 구두를 닦던 모습,

어린 동생 손을 꼭 잡고 구두통을 들고 온 형제가 밥을 나누어 먹던 모습,

마스크 박스를 들고 땅콩 수레를 밀고 돌아가던 모습들이 눈에 밟힙니다…

 

거주지도 불분명하고 보호자가 없어 아동결연을 해줄수 없는 아이들은 밥퍼에서라도 계속 만날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밥퍼에 오는 우리 아이들이 웃음을 찾아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과테말라 밥퍼를 후원해주실 분들을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과테말라 다일공동체

국민은행 467701-01-309630

예금주: 데일리다일

한국 후원안내 02-2212-8004

미국 후원안내 404-903-5419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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