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세와 싸우시느라 지치고 아픈 삶 한가운데서도
갓 볶은 커피향과 음악을 좋아지시는 저희들과
꼭 같은 작은천국 어르신들을 섬기는
나이든(ㅎㅎ) 새내기 사회복지사 이수미입니다.
 
작은천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가족으로서,
함께 살며 사랑하며 만만한 딸처럼
마음을 받아들이고 공감해 드리고 싶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천국에서의 생활이
벌써 7개월째인데요^^
 
하루의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드리고 싶은
작은 소망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 불씨가
제 마음 안에만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 불씨가
작은천국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불같이 일어나리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와 꼭 같은 소망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작은천국을 방문하는 봉사자 분들의 섬김의 손길에
항상 감동을 받고 본받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대가 없이 보상 없이 사랑의 실천으로
살맛 나는 작은천국을 진실로 천국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과 후원의 손길들에
온 맘 다해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로
진실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 다일작은천국 이수미 사회복지사-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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