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프로포즈를 하시오면...”

오늘은 한 핏줄 이상으로

한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또 한분의 최측근 중에 최측근

홍경수 형제(목수)님 이야길 쓰려고 합니다.

 

그의 첫 번째 별칭은 목수의 아들입니다.

지금은 구세주 예수님처럼

자신의 친아버지처럼

자신도 언젠가는 목수가 되어

묵안리에서 평생 살아갈 것이라며

목수라는 별칭으로 다일복지재단을 섬기는

매우 성실하고 너무 솔직하며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총각입니다.

 

형제의 아버지 홍진환(새벽닭)권사님께서는

평생 목수 일을 해 오셨고 매우 건강하셔서

지금도 날마다 목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이 형제에게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가끔 두 부자지간과 오누이가 주고 받는

전화내용을 곁에서 들을 때마다

저는 큰 감동을 먹습니다.

목수 형제의 몸과 목소리가 하도 크고

워낙 솔직해서 안보고 안들을려고 해도

훤히 다 보이고 일일이 다 듣고 삽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 빼고는

늘 제 곁에 붙어 다니며 일하는 친구라서

어떤 때는 귀찮고 짜증날 때가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나 잘 알아차리는지

또 애교있게 웃으면서 잘 넘기는지

연예계나 사교계에 나갔어도

강호동 이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아주아주 재미있는 청년입니다.

 

몸무게는 128kg, 키는 180cm 밖에 안됩니다.

마음은 너무 착하고 부드럽고 연약하여

얼마나 잘 울고 잘 웃는지 모릅니다.

몸은 스모선수나 조폭을 연상시키는데

마음은 청학동 소녀, 소년 같기만 한

이 시대 보기드문 천연기념물입니다.

 

어느 때는 세상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수사님 같이 기도하기도 합니다만

근데 함께 일하던 수연자매가 곧 시집간다고

장가 보내달라고 요즘 날마다 성화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며 날마다 졸라대는 이 형제에게

누가 공개 프로포즈를 하시오면 좋겠어요.

어서 장가 보내게요!

아하!!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