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나눔여행으로..."
밥퍼에 특별한 가족이 봉사 오셨습니다.
이 가족은 9년 전 신혼여행을 밥퍼로 온
첫번째 커플, 김종운+이명신 부부입니다.
이 아름다운 부부는
살면서 가장 기쁜 날이라 할 수 있는
신혼여행을 둘만의 호화스러운
해외여행으로 보내질 않고
이 땅의 가장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여행으로 밥퍼를 찾아왔던 것입니다.
9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매해
결혼기념일마다 밥퍼를 찾아와 봉사합니다.
처음처럼 그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의 삶을 한결같이 하기 위하여
부부가 함께 따뜻한 밥을 퍼드리는데
오늘은 저 멀리 중국에서부터 왔습니다.
직장이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두 부부가 오더니 세월이 흘러 흘러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 세 자녀들을
함께 데리고 오셨네요^^
변함없이 아름다운 헌신으로
나눔의 자리를 지키는 이 부부처럼
이제는 밥퍼로 신혼여행을 오거나
션+ 정혜영부부처럼 뜻 깊은 기념일 마다
나눔의 현장을 찾아와 봉사하는
젊은 부부들이 하나씩 둘씩 늘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날 일수록
여러분들도 이들 부부처럼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여행, 나눔여행으로
'밥퍼'에 오셔서 봉사해 보지 않겠습니까?
자, 여행을 떠나요!
나눔의 현장으로...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