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와 함께 오는 장마!장마가 오면 따뜻한 해를 보기도,

외출하기도 많이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다일작은천국에서는 장마 기간 동안 외출을 어려워하실 어르신들을 위하여

발 빠르게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바로 롯데월드 내부에 위치한 민속박물관입니다.

롯데월드에 민속박물관이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1989년부터 쭉 이어져 온 문화시설입니다.

민속박물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선사시대부터~조선시대 모형촌을 관람하고

놀이마당으로 찾아가 조선시대 당시 사용하던 무기와 악기 모형을 보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문화 체험을 마무리한 어르신들은 “평일이라서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해서 느긋하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바람도 쐬고, 시원한 냉면도 한 그릇 먹으니, 올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등

매우 만족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복귀하였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이번 나들이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직원의 도움은 최소한으로 어르신 분들끼리 힘을 합쳐서 다녀온 나들이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주며 무사히 잘 다녀오신 거죠.

다일작은천국에서 생활하며 건강을 회복해 가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바라봅니다.

다일작은천국 어르신들 편찮은 곳 없이,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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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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