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번째 다일의 날, 제일이 아닌 다일! >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36번째 ‘다일의 날’을 맞이해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988년 11월 11일에 처음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시작,
다시 한번 일어서기와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며
청량리에서 다일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열 한개 나라 22개 분원에서
밥퍼, 빵퍼와 꿈퍼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일의 날’은 소외되고 삶에 지쳐 ‘내힘들다’라고
호소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들힘내’라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 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소외계층 및 무의탁 어르신 들을 위해,
다시 한번 일어서기의 ‘다일정신’을 기억하며 작은 자 한사람을 위하여
냄비와 버너로 시작한 첫 마음을 기억하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6번째 다일의 날 행사에는 지난 36년 동안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시간을 갖으며,
700여 명 분의 도시락과 선물을 준비해서,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전 행사로 은평안디옥교회의 ‘숟가락난타팀’이,
푸른나무교회 곽수광 목사님의 설교와 전 예장통합 총회장 정영택 목사님의 축사,
전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 목사님의 축도가 있었습니다.

 

 
이 날은 한섬공동체 대표이신 김석년 목사님(성결교 원로목사)을
다일협력대사 및 협동목사님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제일이 아닌 다일>이라고 다일의 영성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36년 동안 다일공동체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밥사모(밥퍼를 사랑하는 모임)’ 임명식과
20년 동안 다일 안에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묵묵히 해 온 다일 스태프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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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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