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1회 네팔다일밥퍼컵 청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는데 그 열기가 참 대단했습니다.

가난한 빈민촌이다보니 변변한 축구화나 운동화 없이 맨발로 축구하는 아이들의 보습을 보면서

마음도 짠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네팔다일청소년축구팀은 시니어축구팀 15명(기독교인이 아닌 청소년 5명 포함),

주니어축구팀 12명을 모집했습니다. 마침 오는 5월 26일 네팔기독단체에서 주최하는 기독청소년 축구대회에 시니어 팀이

초청을 받았고, 참가를 위한 유니폼과 축구복은 미국 뉴저지의 정선희 집사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 2의 차범근, 이영표, 박지성 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될 주니어 팀에도 유니폼과 운동화가 마련되어

네팔의 흙바닥도 거뜬히 뛰어다닐 아이들을 그려봅니다. 함께해주세요!

네팔다일공동체 주니어 축구팀 후원 문의: 02-2212-8004 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 홈페이지 : www.dail.org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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