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눈물이야말로
최근 다일작은천국에 입소하신 윤 자매님은
자신이 간암 말기의 시한부 인생임을 알고는
마지막 인생길을 인간답게 보내길 원하신다고
스스로 작은천국을 찾으신 분입니다.
어제 세례를 받으시며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엄청 쏟으셨습니다.
일생 단 한번 교회가서 설교들은 일도
찬송을 부른 적도 없는 분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에 감동받고는
그 닫힌 마음에도 복음의 씨앗이 떨어져서
세례교육 이후 어제 세례를 받아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잦은 외도로 실망한 나머지
이십대에 집을 나와 버린 윤 자매님은
이십년간 단절된 채 살던 딸과도 연락 되었고
십년 넘게 소식없이 살던 세 언니들과도
마음을 열고 뜨겁게 만났습니다.
어제 세례받는 자리에서 서로 얼싸안으며
뜨거운 화해의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언니, 내가 너무 잘못했어, 언니 사랑해”
“아니야, 나를 용서해 줘. 동생은 잘못없어.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니.”
윤 자매와 세 언니가 서로 끌어안고
우는 모습을 본 우리들도
그만 다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화해의 눈물이야말로
하나님 연출의 각본 없는 드라마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 자체입니다.
다일의 사명실현지마다 이와 같은
화해와 일치의 현장이 되며
감사의 눈물이 넘쳐흐르길 축원합니다.
아하!!
그 닫힌 마음에도 복음의 씨앗이 떨어져서
세례교육 이후 어제 세례를 받아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