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성지에서

 

내면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듣지 못하고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다보면

남의 인정과 칭찬에 장단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지만

남이 나를 실망시키며 낙심케 한다며

주저 없이 판단하고 정죄도 합니다.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닌 것을 잘 알면서도

내 속에 사랑과 영성이 고갈되고

내 생각이 만든 내 느낌의 감옥에

내가 또 다시 갇혀서

내 마음을 내가 힘들게 하기 때문인데

남의 잘못만 여전히 크게 보이는 한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밖에서 들려오는 모든 자극에서

일일이 반응하는 삶이 아닌

진정한 응답의 바른 믿음, 바른 삶을 위하여

잠시 SNS와 미디어의 전원 플러그를 끄고

내 영의 깊은 간구를 아뢰며

침묵 속에서 노동을 기도처럼

기도를 노동처럼 하길 원합니다.

 

잠시 또는 길게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고요한 기도와 말씀묵상에 젖고 싶습니다.

행복편지로 다시 뵈올 때까지

주께서 여러분들 모두에게 평화주시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잠시 또는 길게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고요한 기도와 말씀묵상에 젖고 싶습니다.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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