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다일의 기쁨이요 자랑이어라!

독자편지 / 임정순(맑은물)님

다일복지재단 TF단장

 

존경하는 최 목사님! 136기 영성수련‘아름다운 세상찾기’를 인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액을 다 쏟으시고 매번 영성수련 때마다 마지막 날에는 목소리도 안나오시고 근육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시는 모습을 늘 안타깝게 바라보는 것이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부족한대로 함께 돕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보람 있는 사역을 하고 계신 분 옆에서 진실로 감격에 감격을 매번 더하게 됩니다.

 

참석할 때마다 너무 큰 은혜와 감사와 감동이 넘치고 깊이 공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성수련을 돕는 저희 도우미들도 영성수련을 돕고 내려온 며칠간은 사실 꼼짝 못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체 자고 또 자고 누워 있을 정도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진액을 다 빼시는 최 목사님은 오죽하실까 싶어서 정말 눈물이 흐를때가 많습니다.

 

1999년 4월5일, 다일영성수련원이 개원 되던 날! 그 자리에 함께 있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은 다일DTS훈련원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농가주택 한채에서 시작된 이래 13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오늘 1만5천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뻐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한결같이 많은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며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게 하는 귀한 프로그램으로 거듭 거듭 진보되고 있음은 우리 주님의 기쁨이요 한국교회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의 영성의 길 인도를 돕는 도우미로서 이 역할을 한지도 어느덧 십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강산이 한번은 변한 것 같습니다.^^ ‘영성수련 도우미’ 일반인들이 생각하면 낯설기만 한 단어이기도 하지만 돕는 역할도 다양하고 참여하는 분들도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음을 볼 때에 참으로 다일의 ‘다양성안의 일치’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목사님, 교수님 ,작가님, 목사님사모님, CEO에 자영업자 등등...직업도 다양하고 성격도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여와 다일의 영성수련도우미 역할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소중히 여김은 그 어떤 자원봉사보다도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살리며 섬기는 역할이기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박5일의 다일영성수련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자신과의 화해, 부모와의 화해, 이웃과의 화해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모습과 지금껏 내가 만든 생각과 느낌 속에서 속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통곡하는 소리가 거대한 설곡산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모습들을 매번 만나게 되고 바로 곁에서 지켜 볼때면 저희들 역시 목이 잠기고 한없이 감사하여 울게 됩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섬길때마다 상상도 못하는 깊은 은혜를 항상 체험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감사가 넘치는지요. 깊은 마음의 상처로 울고 있는 벗들의 상처를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치유시키기 위해서 모든 도우미들이 합심하여 최 목사님을 돕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가 아닐 수 없지요...^^

 

목사님의 다일영성수련! 생각할수록 정말 감동이고 또 감동입니다! 다일영성수련원 개원식날 1기 수련생으로 참석하여 오늘의 136기 도우미로 섬기기까지 수십번의 영성수련을 돕는 역할을 해왔지만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소리 없이 함께 힘을 보태주고 등뒤에서 기도하고 돕는 손길들이 또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외에는 이런일이 있을 수 없느니라한 주님 말씀이 그대로 ‘아멘’입니다.

 

여행도우미, 진지도우미, 사무도우미 서로 너나 할것없이 함께 도우면서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위로를 주고 받는 가운데 형제우애가 깊어져 이 세상의 그 어떤 모임보다도 언니 동생으로 삼촌, 누나로 서로 친구가 되며 서로를 온전한 주님의 제자로 세우는 사랑의 관계가 되어감도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즈음은 멀리 미국과 외국에서 다일영성수련을 경험한 도우미들과도 페이스북과 카톡으로 최첨단의 sns를 활용하여 함께 사랑을 키워가며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함께 울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웃으며 초대교회가 부럽지 않은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다일영성수련도우미! 또다시 아무리 깊이 생각해봐도 가장 큰 기쁨이요 보람이요 열매입니다. 언제나 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온 맘 다해 기쁘게 하고 싶습니다. 도우미들이 아름다운 세상찾기 마지막날 소감을 나누면서 함께 시와 찬미를 나누며 차와 음료를 나누며 우리의 진한 고백과 삶도 나눌때면 이 세상의 그 어떤 모임보다도 귀하고 아름다운 영성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저절로 흐릅니다.

 

목사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주에 있을 ‘신학자, 교수를 위한 영성수련회’ 때 뵙겠습니다. 귀한 기회를 주셔서 진실로 고맙습니다. 영성도우미는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 2단계 ‘작은 예수살기’ 3단계 영성지도자 과정인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거치고 인턴과정을 통과한 후 자원봉사를 하게 됩니다.

 

이글을 읽고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1,2,3단계가 다 있는 금번 여름방학기간에 한번 모두 도전해 보심이 어떨른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답고 보람과 열매있는 봉사! 다일영성수련도우미...함께 참여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아하!!

 

 

다일영성수련도우미! 또다시 아무리 깊이 생각해봐도 가장 큰 기쁨이요 보람이요 열매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