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배우들과 함께한 콘서트

입력 : 2012.07.10 06:27

 

 

▲세 명의 배우와 최일도 목사가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최일도 목사와 박정자 배우가 행사 도중 미소짓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최일도 목사의 다일공동체에서 제5회 ‘삼·배·일·목(세 배우 한 목사)’이 함께하는 주말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후 7시에 행사가 열려 ‘7.7.7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명명된 이 행사에는 연극배우 박정자와 윤석화, 뮤지컬배우 배해선 등이 함께했다. 가평 설곡산에 위치한 다일공동체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인 윤석화 씨가 기획했다.

공연은 ‘배해선 님의 아시아를 향한 꿈’, ‘윤석화 님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박정자 님의 우리의 희망, 우리의 이웃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고, 마지막 순서로는 세 배우와 한 목사가 함께 ‘19 그리고 80’이라는 연극을 낭독했다.

이들은 “세상엔 더 이상의 담이 필요없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다리를 만드는 일이야!” 라는 연극 마지막 대사처럼 캄보디아에 아시아 다일비전센터를 지어 빈곤퇴치와 아시안의 화해·일치를 이뤄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드는 일에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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