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전부입니까?

 

 

“대한민국은 성형공화국이다”

이런 말이 온 세상에 두루 퍼졌고

또 그렇게 다들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성형수술 실력은 온 세계가 알아주지만

그 피해가 또한 세계적입니다.

 

성형수술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고

날씬한 마른 몸을 만들기 위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마다 애쓰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배가 불러서

이렇게 살을 빼려고 온 힘을 다하고

뼈를 깍는 아픔을 치루나 싶은 것이

여전히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이웃나라를 생각하면 죄스럽기만 합니다.

 

다이어트도 자기관리의 하나라고 보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과도한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로

부작용과 미의 획일화와 중독 증세로 인한

고통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이는 나만이

나 일수 있을까요?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이라고

여기저기서 말들은 하면서 실천은 없습니다.

외모지상주의 실태와 그 원인에 대해서

또 이를 극복하려는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

과연,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여러분들께서 이야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TV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

진행을 맡은 저로서는

여러분 이야기가 정말 정말 큰힘이됩니다.

 

여러분,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까?

아니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이라고

여기저기서 말들은 하면서 실천은 없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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