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물없이 살아왔는데요.”

독자편지 / 손원영 목사(대안)님

서울기독대학교 신학전문 대학원장

한국영성 문화학회 부회장

 

우선 베풀어주신 사랑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온 몸을 던져 말씀을 전하는 최 목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신비하셔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로 남남이던 우리를 이렇게 주님의 은총 안에서 한 형제가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하!!

 

짧은 2박3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요, 목사님의 말씀과 영성수련인도를 통해 그리고 위에서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새 힘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학회 한분 한분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여 兄님께 전합니다. 영성수련을 마치고 학회의 여러분들과 대화하면서, 이구동성으로 고마운 마음. 큰 깨달음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兄님, 저는 개인적으로 그동안 눈물없이 살아왔는데요, 정말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영적인 우주여행속에서 兄님의 혼신의 힘을 다한 그 피 토하는 듯한 말씀과 증언을 듣고 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깨달으면서 폭포수 같은 눈물을 흘렸답니다.

 

찬송가 한마디 한마디가 눈물 없이는 못 부르겠더군요.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과연, 그렇습니다. 북극성님! 그리하여, 아마도 내 삶을 구분한다면 설곡산에서 북극성님을 만난 날을 기준으로 해서 그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진실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주 안에서 더욱 진솔하고 깊이 있는 교제를 하면서 작은 힘이지만 최 목사님을 兄님이라고 부르도록 허락해주신 우리주님과 최 목사님께 맡겨진 귀한 사명과 특히 다일 영성수련 사역을 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아하!!

 

2012. 여름날에 안식년을 맞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에서 아우올림.

 

 

정말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영적인 우주여행속에서

兄님의 혼신의 힘을 다한 그 피 토하는 듯한 말씀과 증언을 듣고

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깨달으면서 폭포수 같은 눈물을 흘렸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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