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 집사님... 하나님이 미국에서 네팔로 보내신 천사입니다.

따님이 주네팔미대사관의 넘버2지만 네팔의 좋은 것들을 즐기시기보다 네팔에 계신 3개월동안 빈민촌 밥퍼센터에 찾아오셔서 밥을 푸시고, 설거지를 하시고, 가장 때가 묻은 곳을 찾아 청소를 즐겨하셨던 분입니다. 시시때때로 스텝들을 불러 손수 음식을 해주시고, 병원에 입원한 스텝을 위해 음식을 해오셔서 직접 먹여주시고... 미국에서 가져오신 경비를 ...

모두 아이들을 위해 먹이라고 전해주시며 "이럴줄 알았으면 더 많이 가져올텐데"라고 말씀하시는 천상 천사입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이면 시애틀로 돌아가시는데... 그분의 날개를 숨겨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집사님으로 인해 3개월간 참 행복했습니다. 집사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큰 선물'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집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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