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이 밥 먹여 줍니다!
어제의 행복편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자신이 경험한 친절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마음을 여는 열쇠가 있는 것처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
절로 마음이 열리더라”
“늘 남을 흉보고 퉁명스러운 사람을
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항상 찡그리고 사는 인간과는
밥을 함께 먹기는커녕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함께 밥을 먹고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은요 누가 뭐래도
늘 친절한 사람이지요”
그렇습니다!
비 개인 하늘밑
어느 나무그늘 아래
구름타고 날아온 바람처럼
항상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따듯한 밥을 같이 먹고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바로, 그 사람 아닙니까?
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한다지만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친절은
영혼까지 아름답게 하며
밥 맛이나고 살 맛나게 합니다.
친절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사람까지 마음을
전해주고 감동시키니 말이지요.
친절이 세상을 부드럽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사실에 동의하시지요?
하지만 친절이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친절이 밥 먹여 줍니다!
이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압니다.
부디, 친절하십시오!
친절이 밥 먹여 준다니까요...
아하!
“항상 찡그리고 사는 인간과는 밥을 함께 먹기는커녕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함께 밥을 먹고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은요 누가 뭐래도 늘 친절한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