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아침나절부터 갑자기 쏟아진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오신 손님들이 함께 24주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생방송 시간이 코앞에 있으나 숨가쁘게 달려와서 대본없이도 능숙하게 MC를 보시고 어르신들과 신명난 춤을 한바탕 추고가신 김미화 홍보대사님, 관내 행사인데 당연하다며 사랑의 마음으로 찾아주신 유덕열 구청장님, 인천에서부터 한걸음에 달려온 송영길 시장님,

 

17년을 한결같이 다일의 홍보대사로 애써주신 탈렌트 박상원 홍보대사님과 비오는 중에도 멋진 풀륫 연주로 무의탁노인들과 노숙인들까지 황홀경지로 몰입시킨 송솔나무 홍보대사님,

 

문체부 차관으로 있을때부터 사회통합과 공동선을 위하여 타종교 성직자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도와주시고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박선규 협력대사님과 나눔과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바른 입안과 정책을 만들겠다고 소외된 이웃들 앞에서 더욱 굳게 다짐하신 전 국회의원 이계안 협력대사님, 한분한분이 모두 다일의 소중하고도 자랑스러운 벗님들입니다.

 

K-TV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 Q'가 종교의 벽을 넘어서서 화합과 연대를 이루듯 오늘의 행사와 특집방송은 여야가 함께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하지 않고 배려해 주고 존중하며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다일의 영성과 정신을 함께 되새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과 교리와 전통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우리들의 다짐과 결단 만큼은 우리 주님안에서 하나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다일의 정신이 소외된 이웃들의 진정한 벗이 되어 다시한번 일어서기를 시도하는 다일 사람들답게 우리시대의 다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루종일 내린 빗줄기처럼 모두가 은혜와 사랑으로 촉촉이 젖어들며 모두 모두가 행복을 노래했습니다. 이 행복으로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여러분들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하!

 

 

 

 

 

아침나절부터 갑자기 쏟아진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오신 손님들이 함께

24주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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