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오게 되요.

다일현장 2012. 10. 16. 15:15

 

지난주 씨엠립 교포 청소년 3명이 자발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2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이면 "안녕하세요."하면서 밝게 인사하며 센터 주방으로 들어와 기쁘게 빗자루를 들고 여기저기를 청소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궁금해요. 그래서 자꾸 오게 되요. 여기 오면 그냥 기분이 좋아요."
처음에는 얼마나 하려고..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마음밭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내일 또 올께요~" 하고 밝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고맙다. 애들아~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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