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꿈퍼’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시작하게 하신 ‘밥퍼’, 굶주린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을 나누는 일에 머물지않고 한국개신교 최초의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과 설곡산 자연치유센터를 운영하게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또 하나의 기적을 바라시며 일하고 계십니다. 밥퍼에 이어 ‘꿈퍼’입니다.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꿈을 키워 가게 할 ‘꿈퍼’의 비전을 주시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일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시아 빈민촌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꿈을 주며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BCP(Beautiful Change Project)

 

이제는 우리 지역사회부터 아토피 피부병과 온갖 중독증세로 고통받으며 꿈이 시들거나 꿈을 접어버린 청소년들을 변화시킬 ‘꿈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게 되니 참으로 놀랍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대인기피증은 물론 심각한 우울증까지 겪고 아이의 질병으로 인해 온 가족들이 지방의 무공해 지역을 찾아 이주를 하기도 하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공해와 소음과 먹거리 문제로 발생하는 이 심각한 질병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등 각 가정이 당하는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통받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아토피협회와 동대문구청과 다일공동체가 함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꿈을 공동으로 펼쳤습니다.

 

다일 섬김의 정신은 지금부터, 여기부터, 나부터입니다. 지금 여기 가장 가까운 동대문구부터 사시는 구민들 중에 만여명이나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여 지난 다일의 날(11월11일)에 개척교회로 세워진 서울다일교회는 창립감사헌금과 추수감사주일에 모아진 헌금 전액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지정기탁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작은 것부터 할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하기 위하여... 아하!

 

고통받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아토피협회와

동대문구청과 다일공동체가 함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꿈을 공동으로 펼쳤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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