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다일의 섬김과 나눔에는 그 어떤 정치적 이념도 색채도 없습니다. 오로지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만이 있을 뿐입니다.

 

특히 밥퍼의 사명은 이 땅에 밥 굶는이 없을 때까지 복음과 빵을 함께 전하며 우리의 소외된 이웃을 주님처럼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밥퍼를 찾아 오셔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여당이면 어떻고 야당이면 어떻습니까?

 

박근혜후보가 왜? 밥퍼와 다일천사병원을 지난 주말에 다녔갔느냐? 박후보사진을 왜 이렇게 많이 여러장을 올렸느냐? 실망했다! 절망스럽다! 하시는 분들이 있음을 보고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미 문재인후보도 다녀간 걸로 아는데 그후보 사진도 동일하게 여러장을 올려 달라는 부탁은 일단 받아들여서 공평하게 페북에 올려놓습니다만 제발 그 어떤 오해나 편견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일공동체는 균형잡힌 영성생활을 추구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시는 하나님 말씀대로 치우지지 않고 오로지 섬김과 나눔의 길을 묵묵히 주 예수와 동행하며 걷고자 합니다.

 

작은 사회봉사 단체지만 여야 지도자들에게 분명히 알려줄 것은 알려주고 가르쳐야 할 것은 가르쳐야 할 책임과 사명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을 계속 만나며, 섬길 수 있도록 이 작은자들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인권이 있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 기본 권리가 있다는 이 너무도 분명한 사실을 말입니다.

 

한분의 후보 사퇴로 말미암아 결국은 며칠전에 이곳을 다녀가신 두분 중에서 한분이 차기대통령이 되실 것 같은데, 부디 이곳에 오셔서 약속하신 것처럼 가난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눈물을 씻어주며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일자리가 없어 괴로워하는 수백만의 청년들에게 힘 주시고 꿈과 희망을 주시는 분이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하!

 

 

 

다일공동체는 균형잡힌 영성생활을 추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