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

일곱 번째 해외 분원을 설립하기 위해
기관지염과 탈수 증세가 있는 가운데에서도
순교자의 마음으로 탄자니아에 오신 목사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리는
뜨거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탄자니아의 한 영혼, 한 영혼을 만나시며
희노애락을 나누어 주신 목사님.

다일공동체 처음정신을 잊지 않으시고
1988년 청량리 역광장 바닥에서 라면냄비 하나로
시작하신 것처럼 쿤두치 채석장 바닥에서
밥으로 오신 예수님을
밥으로 전하신 목사님.

자랑스런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비전트립 1기 벗님이신
이정임(비와 숲)님, 이지현(주전자)님, 최일인(콩나물)님
이중원(스머프)님, 박정식(하잔수)님, KTV 가족과
탄자니아에서 우리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나누었던
사랑의 시간들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비전트립 팀과 함께 탄자니아를 떠나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공항에서 마지막 까지 손을 흔들어
사랑을 표현했던 우리들의 모습 또한 영원할 것입니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여기 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독과 광야수업을
주님 한 분만 바라보며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를 위해
탄자니아 선교사님들을 위해
전세계 흩어져 주님 나라를 선포하고 있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기도 해 주십시오.

저희도 목사님을 위해 항상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입니다!
아하!

변창재 선교사+이현신 선교사 올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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