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감사. 사랑. 축복의 6월...

  5월 31일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입니다. 한국의 현충일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5월 중순이면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등장합니다. 큰 거리에는 그 도시에서 세계1,2차 대전이나 베트남전쟁 또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분들을 기리는 하얀색의 십자가들이 등장합니다. 늘 이때가 되면 거리를 거닐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분들의 십자가에 시선이 가고 잠시 멈춰 서게 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꽃한송이라도 헌화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꼭 실천하리라 다짐합니다.

  지난 5월 22일(토) 문화공간 유빌라떼에서 제3세계 빈민촌 어린이밥퍼사역 후원을 위한 ‘사랑의 자선디너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필리핀다일공동체의 밥퍼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는 앞으로 밥퍼센터와 유치원을 건립하려고 하는데, 필리핀 밥퍼사역에 힘을 실어드리고자 자선디너음악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8명씩 앉는 15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모두 120명을 초대했는데 150명이 넘는 분들이 오셔서 그냥 발걸음을 돌린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분들께 지면을 통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 걸음을 하신 모든 분들께 거듭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김재호 집사님과 문보라 자매의 깔끔한 사회로 진행된 디너음악회에는 미국분들도 약 40여명 참석하여 다일공동체의 사역에 깊은 감명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미국인은 너무 깊은 감동을 받고 이웃들에게 다일을 소개하는 다일홍보맨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김재호 집사님의 초등학생 두 아들(깐돌이들)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하여 윤혜랑 자매님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문보라 자매님의 클라리넷 연주, 우사라 자매님의 플롯 연주, 폴 윤 형제님의 일렉트릭 키타 연주, 원 장 형제님의 랩, 케니 백 형제님의 섹소폰 연주로 이어지는 음악회는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이 음악회의 클라이막스인 케니형제님의 섹소폰 연주에는 참석자들이 어깨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과 음향엔지니어 박정복 집사님, 손수 음식을 준비하신 이성자, 김은주, 윤수영 집사님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섬겨주신 영성벗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자선디너음악회를 성황리에 잘 마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께 거듭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몇 년간에 걸쳐 정성스런 손이 간 유빌라떼와 야외에 마련된 아름다운 무대를 본 많은 분들의 탄성이 지금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애틀랜타에 기독문화를 심고 기독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유빌라떼는 이번 음악회 후에 영화감독특별영화제와 전시회 등을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번 호에 소개할 애틀랜타 홈리스센터의 형제님은 로이(Roy Jefferson, 54세) 형제님입니다. 그의 성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3대 대통령인 제퍼슨 대통령과 흑인 노예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자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하여 한때 행복하게 살다 알콜중독으로 인해 이혼을 당했습니다. 자동차정비와 자동차딜러 등 자동차와 관련한 일을 했지만 알콜중독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홈리스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리스생활을 청산하고 재활을 위해 9년 전 이 홈리스센터를 찾은 그는 성실한 태도로 인해 금새 주방의 메니저로 발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토요일마다 넉넉한 어깨와 하얀 치아가 다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우리 밥퍼일행을 맞이하는 그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재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날마다 홈리스센터 주방으로 출근하는 그는 후배 홈리스들의 재활을 돕는 이 사역이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다고 고백합니다.
  지난 5월부터 매주 다운타운 밥퍼사역에 김소영님과 아들 유택(중1)이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번 찾은 밥퍼사역이 계속 기다려져서 매주 봉사하는 이 모자는 올 때마다 미주밥퍼사역을 위해 작은 봉투를 준비합니다. 바로 유택이가 일주일 용돈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 작은 마음이 얼마나 커 보이는지 모릅니다. ‘유택아 너는 이제 하나님에게 찍혔어!’
 

  뉴저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주11기 다일영성생활수련회가 오는 6월 27일(일)~7월 1일(목) 4박5일간 뉴저지의 뉴튼수도원에서 열립니다. 이 수련회에 대한 문의 및 등록은 미주다일공동체(770-813-0899), 문화공간 유빌라떼 카페(770-813-0144), 박종원 목사(213-258-5147)나 뉴저지의 정선희 집사님(732-887-83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사랑. 축복의 6월되소서!

Posted by 비회원

미주다일공동체


  2010년 새해입니다. 올 한해 모든 후원회원님들께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모두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가정에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미주다일공동체 가족들도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한해를 시작합니다. 저희 미주다일공동체 가족들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자세로 사역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지켜봐주시고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아하(이멘+할렐루야)!!!

  뉴저지 프린스톤 지역이 성령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토), 29일(일)에 중부 뉴저지 프린스톤연합교회와 프린스톤한인장로교회에서 최일도 목사님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세와 열기가 참 대단했습니다. 그분들의 한결같은 고백이 ‘프린스톤에 성령의 바람이 불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그분들의 받은 은혜와 감동을 공감하고도 남음이 있었기에 그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성령의 뜨거운 역사는 한겨울의 혹한도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그때의 은혜와 감동을 지금도 계속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2월 4일(금)~6일(일)에는 뉴욕 롱아일랜드 좋은이웃교회에서 최일도 목사님의 집회가 계속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도 처음 열린 집회로 참석하신 분들이 깊은 은혜를 경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 7일(월) 뉴저지에서 뉴욕, 뉴저지의 다일영성벗님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영성수련을 경험한 이 지역 분들의 한결같은 요청으로 2010년 6월에 최초로 뉴저지에서 다일영성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뉴저지를 중심으로 다일사역이 전개되었는데, 이제는 뉴욕에서도 사역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하며 ‘이제 때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에 참 기뻤습니다.        

  지난 12월 3일 유빌라떼에서 미주다일공동체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애틀랜타에 미주다일공동체가 뿌리내릴 때부터 애쓰신 지명구, 유재범, 남기만 이사님과 미주다일 종교재단의 김성환, 남원우, 심종건 이사님들이 잠시 이사직을 내려놓게 되었고, 박수웅 장로님과 김종규 집사님이 신임 미주다일공동체 이사로, 정기락 집사님과 김선식 집사님이 신임 미주다일영성수련원 이사로 수고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과 새로 수고하실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13일 유빌라떼에서 미주(형통)9기 다일벗님모임이 있었습니다. 9기 기장인 정기락 집사(큰바위)님과 정선희 집사(올리브)님께서 이 모임을 위해 뉴저지에서 오셨고, 많은 벗님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영성수련을 받고 나서 자신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일체가 은혜요 감사뿐이라는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는 영적우주여행인 ‘미주10기 다일영성수련회’가 오는 3월21일(일)~25일(목) 애틀랜타에서 있습니다. 2월 20일까지 미리 등록하시는 분들은 회비 할인을 받게 됩니다. 최종 등록마감은 3월 13일이고 선착순 50명입니다. 오는 미주12기 다일영성수련회는 10월에 북부 조지아에 위치한 미주다일영성수련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해부터는 미주전체벗님모임을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미주다일영성수련원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에는 ‘목요정오기도회’를 유빌라떼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도회에 참석을 못하더라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미주다일영성수련회와 10월에 미주다일영성수련원에서의 영성수련개최, 미주다일공동체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에는 북미주지역 뿐만아니라 중남미지역까지 미주다일공동체의 사역이 확장되고, 다일영성수련회가 확대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올 한해도 함께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