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우유, 세무법인 가은, 금호초등학교에서 오셔서, 밥퍼나눔운동에 오셔서 어르신들께 한 끼의 식사를 정성을 다해 대접하셨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오늘 청량리 밥퍼에는

서일중학교 학생들과, 금호초등학교 동창회 그리고 서울우유에서 오셔서,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수고, 땀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듭니다.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들

 

금호초등학교 동창회 자원봉사자들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

Posted by 다일공동체

“사랑합니다. 밥퍼를 섬기는 류주형 간사입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많이 한 말입니다. 많이 하다 보니 이제 입에 붙어 전화를 받을 때 마다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찌나 이 말이 어색하던지 ‘사랑합니다!’ 하고 막히고 ‘밥퍼를’ 에서 또 한번 막히는가 하면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어색하고 긴장되는 인사말처럼 저에게 어색하기만 한 밥퍼 였습니다. 봉사자분들과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과 스텝들과 함께 있는 제 모습과 간사라는 이름이 참 밥퍼에 어울리지 않게 보였었습니다.

처음 진지 안내를 하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긴장해 땀이 흐르고 혹여나 기도문이 틀릴까 이미 다 외운지 오랜 기도문을 실눈 뜨고 보고 하느라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만 석달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저에게 두루뭉실 묶어 봉사자, 스텝, 어르신으로 보이던 분들이 한분 한분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주방 분위기를 휘어잡는 주방장 번개님, 칭찬은 영 몸에 안맞아 구박으로 애정표현을 하시는 국의 달인 논두렁님, 늘 투덜투덜대지만 성실하고 밝은 분위기 메이커 경배, 그리고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박집사님... 이제 한분이라도 안오시면 밥퍼가 휑해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밥퍼에 오셔서 밥퍼 구석구석 깨끗이 닦으시고 아침이라도 안먹은 날이면 혼을 내시는 어머님들, 집에 돌아갈 때부터 밥퍼 생각이 나서 회사에 가서도 밥퍼로 출근하고 싶은걸 겨우겨우 참다 찾아왔다는 누님들, 봉사신청을 하지도 않고 가족끼리 뭘 그러냐며 봉사시켜달라며 때 쓰는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밥퍼 어르신들은 또 어떻구요. 늘 밥퍼를 지키시고 힘든 일이 있을때는 언제나 달려오시는 털보 아저씨, 아침 여섯시가 되기도 전에 저희보다 밥퍼에 와서 기다리시는 할아버지, 봉사단체 이름표 붙일 때 마다 잘붙였다며 박수치시는 할머니들, 더운 날씨에 버럭 화를 내시다가도 손 잡아드리고 안아드리면 금새 허허 웃으시는 할아버지, 손목을 다쳐 오셔서 2주간 치료를 해 드렸더니 나은 바로 다음날 손 등을 또 다쳐 오셔서 저를 속상하게 하시는 오씨할아버지. 기침을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며 궃이 밖에서 식사를 하시는 할머니. 한분 한분 이름은 알 수 없지만 한분 한분 제겐 특별한 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텝도, 봉사자도, 어르신도 한분 한분 각각 제게 특별한 한 사람이 되어가고 아름다운 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진지안내를 할 때면 처음처럼 기도문을 안틀리려 떨지 않습니다. 대신 한분 한분을 바라보며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외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한분 한분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어르신들이고, 또 역시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봉사자분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함께 모여있어 더욱 아름다운 밥퍼입니다.!!”

후원내역

6/15 서울대학교동기회 장류세트

6/16 이새벽 서적 20권

6/17 서울우유 우유 1000개

6/24 E&D 햄류 18상자

6/26 정태균 돌떡 한상자

6/29 서울우유 우유 1008개

6/30 신영상회 고추피클 2400병, 무명 쌀 20kg

7/1 국보살 쌀 60kg

7/5 도성교회 수박 12통

7/9 샤우트코리아 김치 60kg

7/14 조성근 쌀(10kg) 90포대

 

후원금

김효옥(휘슬러비즈쿠첸), 신민숙, 허윤정(김혜성-KCAC), 다일교회송재준, 장순호, 김수일, 박경환, 광현교회, 소망봉사팀, 일산은혜교회, 최경근, 최성봉, 이종욱, 옥합선교회, UL코리아, 금호미쓰이, 소망교회, 다일교회, 안승춘, 양순환, (주)썬엣푸드, (주)에이엠지코리아, 도성교회, 윤순옥, 구은희, 이형신, 국방홍보원, 이일옥, 최경근, 황영순세무사회,다일교회, 한국감리교여선교회전국연합회,

Posted by 비회원

꿈이 현실로

다일현장 2010.08.07 11:54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한 달이었지만 필리핀다일공동체에서는 30일 동안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호 소식지에서 소망한대로 이 달에는 무엇보다도 기쁘고 신나는 소식들을 우리 다일가족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드디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도 이제 밥퍼센터와 어린이집이 세워지게 되었답니다. 'Milk in Love'의 슬로건으로 7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우유'에서 필리핀 다일밥퍼센터를 지어 주시기로 하셨고 우유처럼 부드러운 사랑을 이미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왕 건물을 짓는 김에 2층으로 지어서 꿈꾸어 오던 어린이집까지 아예 짓기로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만약 어린이집을 벌꿀회사에서 지어주신다면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될 텐데요^^. 아니면 꿀물 같은 사랑으로 보내주실 여러분들의 후원이 어린이집까지도 능히 짓고 남으리라는 배포 큰 믿음을 가지고 이미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참 많이도 뛰어 다녔습니다. 땅을 보러 여기저기 다녔고, 우여곡절 끝에 땅을 샀으며 땅을 계약하느라 시청, 도청, 변호사 사무실 등을 수없이 다녔고(이 나라 사람들의 행정은 정말 속이 터질 정도로 기다려야만 하는 인내의 연속이었답니다) 설계사를 거의 매일 저녁 만나서 서로 다른 언어로 손짓 발짓 온 몸으로 설계도면을 그리고 또 수정하고, 건축비를 깍아 보고 또 깍고...
이 모든 일들이 한 달 동안에 다 이루어진 일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적 같이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오전에는 매일의 빵퍼와 치료사역을 수행하였고 오후 반나절의 시간들을 쪼개어 써가며 이루어진 일들이기에 더욱 신기하기만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희가 한 일은 아닌 것입니다.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계획 하신 일들을 그 분이 친히 이루셨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진정 그 분이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역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 한 번도 건축의 경험이라곤 없는 무지한 저희에게 그 때 그 때 필요한 도움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고, 행정적으로나 경제적인 개념으로나 한 없이 부족하기만 한 저희에게 경험 많은 주변의 지인들을 도움의 천사로 보내주셔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완성된 설계도면이 나왔고 건축허가에 관한 서류절차들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의 계획대로라면 7월 20일 정도에는 공사가 시작될 것이고, 11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층은 밥퍼센터이며 2층은 어린이집으로 설계하였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특히 기도로 소원을 품고 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마는 것임을 또 한 번 체험하였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제일 처음 만났던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시립공동묘지에서 사는 불쌍한 아이들을 돌볼 때, 영양결핍으로 인한 그 아이들의 피부질환을 볼 때마다 이 아이들에게 매일마다 우유를 먹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기도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들에게 우유 좀 보내 주실 수 없나요. 우유회사 사장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우유 좀 보내주세요." 그 때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은 채 미결재로 보류되었으나 하나님은 그 작은 소망까지도 잊지 않으시고 우유만이 아니라 우유회사(서울우유)를 통하여 아예 밥퍼센터를 지어주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너무 기발하다 싶습니다. 도무지 내가 전혀 상상치도 못했던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족하고도 넘치게 채우시는 그 분의 사랑이 이번에도 저를 소름 돋는 감동으로 이끄셨습니다.

호사다마라고 했나요, 이 기쁜 일들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제가 늘 들고 다니던 백을 도둑 맞았습니다. 땅 계약 후에 도와주신 분들을 접대하려고 들어간 음식점에서 식사기도를 하고 난 후에 백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 순간은 정말 황당했지만 계약 직후 라 이미 가지고 있던 큰 돈을 치르고 난 후에 있었던 일이라 더욱 더 큰 감사만이 넘쳤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제 셀폰 번호가 바뀌어졌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이제 필리핀을 향한 여러분들의 집중적인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 건축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며 건축공사 중에 안전사고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모든 물픔이 다 채워지기까지 물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노심초사 불철주야 건축을 감독해야 할 저희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필리핀 다일-서울우유 밥퍼센터입니다!

* 유치원 건립 벽돌 쌓기 1구좌 10만원입니다.
  10구좌를 보내시면 필리핀다일 천사회원,
  100구좌를 보내시면 필리핀다일 평생회원이 되십니다.
  필리핀다일 천사회원과 평생회원께는 필리핀 방문 시
  Guest House를 무료로 임대해 드립니다. *

어린이집 건립헌금
김상숙님(100구좌)

후원하신 분들
토론토 우리장로교회 김동환 장로님, 박연택 장로님, 송윤섭 전도사님
그 외에도 익명으로 또는 매월 규칙적인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사랑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God Bless You!

필리핀 다일공동체 김혜경 원장
후원문의 070 8271 1955
Mobile   63 927 560 7346                          
E-mail   gracekeong@dail.org
후원계좌 국민 467701-01-142581
* 생명을 살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동참해 주세요 *
하루 급식비 50,000원       한주일 급식비 250,000원
한달 급식비 1,000,000원

Posted by 비회원

Q/A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님 인터뷰
서울우유는 필리핀 다일공동체의 밥퍼센터를 건축해 주시기로 하였으며
올 가을에는 봉사단과 함께 필리핀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입니다.
Q1 : 건강에 유익한 우유와 밥!!
   서울우유와 밥퍼는 어떤면에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밥퍼는 22년됐는데요, 서울우유도 역사가 오래되었지요?
A : 네. 그렇습니다. 우리조합은 국민의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다일
   공동체는 무료급식 사업을 위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조합은 1937년 창업하여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73년간 우리나라 낙농업과
   유가공 사업을 선도하고 있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오랜기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것 같습니다.
Q2 : 서울우유는 유업계에서 최초로 제조일자를 표시해서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합 경영의 철학이라고 해야 할까요? 원칙들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네.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제조일자 표기는 고객들에게 신선식품의 선택
   기준을 새로이 제시한 획기적인 시도였습니다. 기존의 유통기한과 더불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기함으로써 고객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린 것
   이지요. 저희의 새로운 시도가 고객들께도 신뢰를 받아 제조일자 표기
   이후 제품 판매량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Q3 : 서울유유는 밥퍼봉사를 포함해서
   무료급식이나 연탄 전달 등 저소득층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계신 것으로알고 있습니다.
   서울우유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소개를 좀 부탁드릴까요?
A : 네. 사회가 발달할수록 고객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생각할 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이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은 기업이
   영리만 추구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지난해 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중랑구청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랑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방과후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에 매일
   우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학교 활동을 지원했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프로그램도 진행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활동으로 불우이웃에게 쌀, 연탄 등 
   생필품과 자전거도 전달했습니다.
Q4 : 직원들이 밥퍼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는지요?
A : 사회공헌활동을 돈 (기부금) 이나 제품으로만 하는 것 보다는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직원들에게도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알게
   하고 보람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다일공동체의 밥퍼는 오랜기간 지속되어 온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조합의 사업영역과도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밥퍼운동본부가 우리 조합과 가까이 있는 것도
   밥퍼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되었지요.
Q5 : 우유를 제공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가진 것 중에서 나누는 것.
   나눔이란 이런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울우유에서 생각하시는 나눔의 의미는 어떤 것인가요?
A : 단순히 자원봉사만 하는 것 보다는 밥퍼의 급식과 어울리는 우리조합의
   우유제품을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 전달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약소하지만 우유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나눔”은 우리조합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나눌수록 더 풍요해진다는 진리를
   항상 생각하며 조합 경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6 : 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센터 건축 지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인데요, 해외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시는 건가요?
   이번 필리핀 다일공동체 지원을 결정하시면서 가장 큰 의미를
   두신 것은 어떤 것인지요?
A : 해외봉사활동은 이번에 다일공동체와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외로 까지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 고객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으로의 조합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우리조합의 사업영역과 유사한 내용의 해외봉사활동을 염두에 두었고,
   오랜기간 다일공동체에서 수행하신 사회봉사활동 노력을 높이 평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밥퍼센터의 부지매입이나 향후 운영을 다일
   공동체의 “매칭펀드”로 지원한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주님의 평화가 국내외의 모든 다일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매년 7월은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ceo들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시간, 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와 공헌을 행동으로 옮기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올 해도 백여명의 ceo들을 모시고 함께 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정기적으로 밥퍼에서 직접 밥을 퍼 주시며 사랑을 실천해 오신 ceo들도 많이 계시고 일년에 한번이라도 다일공동체 노블레스 오블리제 ceo초청의 밤을 통해서 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년에 한번을 만날지라도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이 날 참여하는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얼마나 더욱 누리고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분들 덕분에 다일공동체는 참으로 많은 봉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누구 한사람의 도움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선한 뜻을 가진 기업과 ceo 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센터 건축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서울우유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리에서 밥을 먹던 아이들이 이제는 제대로된 건물 안에서,식탁에 앉아서, 인간답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만큼, 사랑을 전하는 만큼 지구촌 가족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후 시작될 불볕더위로 논밭의 작물들은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생명의 에너지가 되듯이 나눔과 봉사로 전해지는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0년 7월에 작은형제 최일도 목사 올림

Posted by 비회원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에 왜 오시나요?

 따스한 봄기운을 뒤로 한 채 한여름의 뜨거움이 밥퍼나눔운동본부 주방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금방 땀에 젖어버린 옷을 입은 밥퍼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 이상기온이라 곧 예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는 소식이 꿈만 같습니다.

야외활동하기에 너무도 알맞은 쾌청하고 따스했던 날, 밥퍼 효도관광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함께하신 백서른분의 어르신들 모두모두 즐거워하셨고 그 행복한 표정이 얼굴에 역력했습니다.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독거하시는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마음을 다해 부모님으로 여기고 함께 했습니다. 자식 노릇하는 하는 저희들을 보고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 날만큼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하는 자녀들이 있었으니까요. 자녀들도 뿌듯했습니다. 다 하지 못했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효성을 실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더욱 건강하시고 힘내셔서 밝고 행복하게 사세요~!”

“설계사님, 이건 좀 이렇게 꺾는 것은 어떤가요?”
“이만큼 띄우면 공간이 넓어지는데...”
지금 밥퍼 건물 뒤편엔 공사가 한창입니다. 사무실에선 어떻게 하면 효용성이 있고 아름다운 구조를 가진 밥퍼 건축물이 될 것인가를 놓고 연일 머리 싸매고 연구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밥퍼나눔을 시작한지 22년만에야 제대로 된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원봉사은행, 푸드뱅크 등..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진행해왔던 사역이 이제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밥퍼는 먹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밥만 퍼 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밥퍼를 찾으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해왔습니다. 매일같이 밥퍼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왜 밥퍼를 찾으시는지 물어보시면, 이렇게 답합니다. “밥퍼에 오면 맛있는 밥 먹으니까 좋지! 밥퍼 밥이 최고야! 여기 오면 사람들 만나고 재밌어!” 밥퍼엔 매일같이 최고(?)의 밥이 나옵니다. 또한 밥퍼는 밥만 먹고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밥퍼 식탁엔 서로 만남과 교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밥퍼에서 밥을 먹는 것은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또 다시 오고 싶습니다. 그래서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뭐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폐지를 모아 판 돈이라며 새까만 손으로 천원짜리 한 장이라도 후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때론 술을 잔뜩 드시고 행패부리는 사람이 오지만, 밥퍼에서 진지 드시는 분들이 그 사람을 따금하게 훈계하고 스스로 밥퍼를 지켜 내고 있습니다.

밥퍼엔 자원봉사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봉사장소이며, 교제의 장소이며, 활동공간이며, 지역 자원봉사의 요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밥퍼에서 다른 봉사처로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해 주고 있습니다. 밥퍼 사무실에 있으면 봉사 문의가 많이 옵니다. 밥퍼에서 봉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해외에서 봉사하는 것을 포함해, 부산, 목포, 울산, 대전 등 지방에서 봉사 할 수 없는지 문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밥퍼는 자원봉사은행입니다.

일체은혜감사 뿐입니다!

 

후원내역
4/19 무명커플 구충제 600알
4/20 우정축산 돼지고기 20kg
4/21 문봉철 쌀(20kg) 2포대
4/22 박성희 떡 두상자 
4/23 앰매서더호텔 일일 배식음식
      사조대림 젓갈류 2700팩
4/26 이마트 쌀(20kg) 20포대
4/28 행정안전부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쌀 50kg
      서울우유 우유 1008개
4/29 서울우유 우유 1008개
4/30 전국백수연대 쿠키1상자
5/3 무명 쌀 8kg
5/4 한국장학재단 쌀(20kg) 16포
    금란요리학원 쌀(20kg) 20포
5/5 신영상회 과자 및 빵류 25box
    캐논코리아 주방도구(10만원)
5/6 수정암 쌀 20kg
    석수&퓨리스 생수 500병
5/7 문화촌 동성교회 제2권사회 정수기
5/14 사조대림 새우젓 500g *2100병

후원금
최경근, 양순화, 김수일, 재단법인 양현, 김혜선, 옥합선교회, 박경환, 광현교회, 일산은혜교회, 이형선, 이종욱, 광현교회, 금호미쓰이화학, KB카드기획부, 최성봉, 소망교회봉사팀, 안승춘, 샤우트코리아, 시스코코리아, 안미리, (주)에이엠지코리아, 이일옥, 국방홍보원, 장성연, 무명, 동성교회, 윤순옥, 장신리더쉽10기, 송재준, 김대환, 신민숙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