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르은이

 

 

심장병 수술을 받고

천사병원에서 다일의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하루하루 몰라보게 건강해져 가는 르은이

 

지난번 전주교도소 S형제를 만나고 오면서

한국의 대표배우인 윤석화 집사님이

르은이의 끼와 스타 기질에 대해

이미 인정했었습니다.

 

이 사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

다일천사병원에서 있었습니다.

 

밤새 당직 근무를 하고 있는

배태현간사(단테님) 곁으로

다일공동체 소식지를 슬그머니 들고 오더니

제 사진을 보여주며 저의 모습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더라네요^^

 

저만 마주치면

달려와 품에 안기고

빰에 뽀뽀를 퍼부는 르은이

모든 다일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서 웃음짓게 만드는 이 소년!

 

이미 캄보디아를 넘어서서 아시아의 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할 청년으로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아하!!

 

 

 

제 사진을 보여주며 저의 모습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더라네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소식지에도 기재되었고, MBC 일밤 단비에도 출연한 바 있는 뽀얀이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통해 처음으로 저희도 이 아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소한 몸에 척추가 옆으로 쏠린 아이....그래서 점점 성장하면서 남들과 다른 외형을 갖게 되며 그로 인한 고통까지도 당연히 가져야만 했던 아이....
그 고통을 감수하면서 되려 어려운 집안에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했을 착한 뽀얀이를 생각하니 대견하기에 앞서 마음이 아파옵니다.
뽀얀이와 가족이 그동안 겪었을 상처와 고통을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 수있을까요?

이런 뽀얀이를 캄보디아에서 직접 만나고 오신 분이 계십니다.
앞으로 있을 뽀얀이 척추측만증 수술을 집도할 분이기도 한 한양대 구리 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님!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도와주시겠다며 선뜻 저희 다일천사병원에 말씀해주신 아주 고마우신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Q : 뽀얀이 소식을 접하시고 선뜻 수술을 집도해 주신다고 하셨는데요, 뽀얀이의 병명 및 증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A : 뽀얀이는 마비성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것입니다. 2~3년전 수인성질환으로 entero-virus 가 장 마비를 잃으켜 그것이 척추신경을 건드려 측만증이 생겼다고 봅니다. 수술을 위해 한국에 오면 study를 더해봐야 하지만 현재로선 수인성질환으로 인한 virus 가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Q : 올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정형외과 외래에 항상 환자들이 많습니다. 매우 바쁘실걸로 생각되는데 쉴수있는 토,일을 반납하시고 캄보디아를 다녀오셨는데요^^ 감사드립니다. 뽀얀이를 직접 만나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A : 우선 생각했던것 보다 뽀얀이가 처해있는 환경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날씨도 많이 더웠구요. 현지에 있는 방사선기사가 척추측만증을 사진을 어떻게 찍는줄도 모르더군요, 그래서 함께 뽀얀이의 척추 x-ray 사진을 찍으며 알려주고 왔습니다. 캄보디아의 의료환경이 참 열악했습니다.
Q : 뽀얀이 수술을 위한 앞으로 계획은요?
A : 우선 수술일은 9월 7일입니다. 비자가 잘 받아지면 8월말에 입국해서 수술전에 입원을 하여 소아과, 신경과 팀들이 조인되어 수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수술 후에는 넉넉잡아 한달간은 병원에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더불어,
한양대구리 병원에서는 뽀얀이를 위한 바자회도 열 계획입니다. ^^
저희가 부탁한것도 아닌데 하물며 후원금에 대해선 일체 입밖에도 낸적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것은 진정 한양대구리병원 로고에 새겨진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를 다녀와서 다소 안타까운 표정으로 ‘우리들이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없더군요.....’ 라는 박예수 교수님의 말이 제 가슴속에 남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그에 처해있는 상황들을 보면, 지금 우리가 한꺼번에 그 상황들을 변화시키고 만족시킬 수 있는 일은 당연히 없겠지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는 그 솔직한 고백이!
스스로를 향한 그 책망이!
눈에보이고 귀에 들린다면 그것 부터가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시작이 아닐까요?
지금 나부터!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 해 본다면...
그때서야 비로서 CHANG! CHANG! ^^*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