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다일 뉴 커플

마리앤 과 스티븐입니다
매일 아침 저희가 랜덤으로 아이들을 책상에 앉히는데요
요 커플들은 알아서 둘이 매일매일 같이 앉더라구요
어찌나 둘이 알콩달콩 쫑알쫑알 되는지 샘나서 다른데 앉힐 궁리를 하고있는데 둘이 서로서로 도와가며 수업을 잘 따라오더라구요
그야말로 환상의 커플입니다^ ^

 

Posted by 다일공동체

 

 

번개에 넘어간 센터 놀이터의 나무를 잘라서 옮겼다.
밥퍼에서 식판에 밥을 담았고, 조선소 사장님과 미팅을 했으며, 아이들과 장난을 치며 놀았다.

이슬님에게 센터를 소개시켜줬으며 ,파리와 펄라와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여 함께 마셨다. 유진피터슨의 부활을 살라의 몇페이지를 읽었고, 계숙 선생님께서 초대하신 저녁 식사를 했다.

서울의 샤인님과 두번의 통화를 했고, 죠이님과 업무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웃었다. 소리지르고, 그리고 또 웃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사교육 열풍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교육비를 10% 늘려도 성적은 1%의 향상조차 잘 안 된다는 통계를 접하면서도 사교육 강박증에 시달려서 유명 학원가를 찾는 학부모들로 인해 올 여름도 여름방학 특수를 누리는 학원가는 후끈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하필이면 오늘 저는 대치동교회에 초청받아 설교하고 오면서 유명 밀집학원가로 소문난 대치동 일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부유층은 막대한 사교육비를 투입하여 자녀들을 상위학교에 진학 시키는 반면 저 소득층은 이를 따라가려고 소득에 비해 무리한 교육비를 지출하지만 여의치 않고 부모소득의 격차가 교육격차를 만들고 다시 그 교육격차는 이후 소득 격차로 이어지면서 부의 대물림과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이 구조화 되는 것이 큰 가장 문제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슬금슬금 오르던 사교육비가 어느새 물가 상승속도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의 규모는 총 20조1천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알려진 액수만 그정도이고 알려지지 않은 교육비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교육비가 쏟아 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웬만한 서민들은 빚 안지고 교육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속사정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놀이조차 등수를 매기는 무한경쟁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나 사교육비에 지칠대로 지친 학부모들도 다들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1등외엔 모두 열등감을 느낀다는 우리 아이들은 과도한 교육열과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계속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자, 사교육 열풍! 어디까지 가겠다는 것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될까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죽이는 학업 스트레스를 위해 우리 부모들이 해 줄 수 있는게 과연 무엇일까요? 책상 앞에서 시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렇게 방관만하고 있어도 되는 것일까요?

 

여러분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오늘 밤새 기다리겠습니다.

 

내일 K-TV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 Q! 담당PD의 "큐~"가 떨어지는 방송직전(오후3시)까지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것인지?

Posted by 다일공동체

쿤두치 채석장 마을 아이들과
쿤두치 어시장 마을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MTAKUJA SCHOOL(음타쿠자 초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학교에는 1학년~7학년 까지 1300여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각 학년에는 3개의 반이 있으며,
한 개의 반에는 70~80명의 아이들이 빡빡하게 앉아서
수업을 받습니다.
어느 반은 책상이 모자라 바닥에 앉아 수업 받는 아이들도
상당수 입니다.
선생님의 수가 모자라서 선생님들이 반을 돌아가면서
수업을 합니다.
온전한 수업이 되기도 어렵고 공부를 하기도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이 학교 학생의 거의 대부분은 채석장에서 무허가로 집을 짓고
사는 가정의  아이들이거나 쿤두치 어시장 주변의 빈곤층 자녀라고 합니다.
1300명의 아이들 중 고아이거나 편모 편부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200여명 이상이고 가장 극심한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배경을 가진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한개가 더 있었습니다.
두개의 초등학교를 합하면 약 2500명의 아이들이 빈곤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생활에 여유가 있는 집 아이들은 대부분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교감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이들에게 있어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주저 없이 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대답합니다.
 
아침 7시 15분까지 등교를 하여
8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는데
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 전날 저녁도 못먹고 아침도 굶고 있다고
합니다.
 
탄자니아는 대부분 아침을 10시에 차와 함께
'만다지'(삼각형 밀가루 튀김)나 '짜파티'를 먹고
점심은 오후 2시 넘어서 먹으며
저녁은 해가 지면 먹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중 하루 한끼 정도만을 그것도 아주 간단히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class 당 평균 10명의 아이들이 결석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밥을 먹지 못해 배가 고파서 학교까지 올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시장에서 팔고 남은 생선 대가리와 내장 찌꺼기를 뒤져서
끓여 먹고 오는 경우도 있고
또 이렇게라도 먹지 못하고 아침 일찍 학교에 오는 아이들 중에는
오후 2시까지 공부를 다하지 못하고 중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성장기인 아이들이 영양 상태가 안 좋으니
설사, 말라리아 등의 질병에 잘 걸립니다.
학교에서는 이런 아이들은 귀가 조치를 하지만 병원에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탄자니아에 있는 대부분의 공립학교가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만난 아이들은
배가 고픈 아이들 같지 않게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배가 고픈채로 잠자리에 들고 학교를 결석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한편에서는 영양과다로 비만이 문제이고
또 한편에서는 이렇게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음식도
섭취하지 못하고 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 곳에서 10년을 넘게 사신 통역을 도와 주신
선교사님은 이 애기를 들을때마다 배고픈 시절이 생각나서
그 고통과 서러움을 알기에 너무 힘드시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애기를 듣고 돌아나오는 저희들의 마음도 그랬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 MTAKUJA SCHOOL (음타쿠자 초등학교)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입니다.


Posted by 변창재

친척들과 명절을 보내고 온 후, 매일 장난만 치던 쌍둥이들이 의젓해 졌습니다.
평소처럼 밥을 흘리지도 않고, 장난도 치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밥을 먹습니다
또 밥을 먹고 나면, 어머니를 도와서, 행주를 들고 열심히 식탁을 닦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서, 언제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쌍둥이들이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쌍둥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Posted by 스머프아빠

중국다일공동체

중국에서 새해인사를...


2012년을 맞이하여, 다일 어린이집에서는

2011년을 어떻게 보냈나 되돌아보는 시간과 동시에

2012년 새해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201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먼저 이야기하면서

2011년을 축하해주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게 서로에세 하고 싶은 말이나, 못한 말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일 어린이집 가족들은 이 시간을 통해서,

지난 1년 동안 서로를 잘 알지 못하여 생긴 오해들도 풀고 더욱 가가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기다린 대망의 저녁 시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서인지,

아이들의 눈에서 불이 납니다. 더 많이, 더 빨리 먹겠다고.....

저녁을 먹으면서,

아이들에게 2012년의 목표를 생각해 보라고 말을 하니,

모두 표정이 굳어집니다.

그래도 자기 앞에 잇는 음식들을 보니, 금방 표정이 풀립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자신들의 소원과 2012년 한해의 계획을 적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비장한 표정이 되어 소원과 계획을 적었습니다.

 

소원을 적은 다음, 자신들의 소원과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비는 시간을 가지고, 2012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