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노동학교 훈련생으로 섬기고 있는 요셉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신 과정을 생각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그분의 손길 안에 제 삶이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항상 제 생각보다 크시며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이곳 밖으로 잠깐 나가보게 되었을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이곳에서의 삶은 진실로 행복한 삶이며 오직 하나님을 만나는 것들로만 채워지는 삶이고 다른 어떤 것도 섞여있지 않은 단순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바깥에는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불필요한 것들 때문에 모두들 머리아파하며 살아갑니다 모두 내려놓고 세상도 나도 보이지 않고 구주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제가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제가 기대한 모습과의 괴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곳을 통해 어떠한 비젼을 이루길 원하시며 그러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부르신 목적을 찾고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원하시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그 일을 감당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몸부림치는 곳이 바로 다일 공동체라는 것을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실감하게 되고 그러한 일들을 하는 소중한 곳에 함께할 수 있단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저를 통하여 무슨 일을 이루길 원하시는지 그 뜻을 항상 물으며 하루하루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길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하루하루 더욱더 낮아지고 더욱더 비워져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가장 알맞은 그릇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에게 맡겨진 주님의 사명을 위해 더욱 온전한 믿음의 충성된 일꾼으로 연단되기를 기대하며 한걸음 한걸음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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