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우간다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2019년 우간다 아이들의


새로운 학기, 새로운 마음

 

 

2은 우간다 아이들의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초등학생들도 한 학년씩 진급해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중학교 입시고시를 치른 7학년들도 중학교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동들이 진급해서 새로운 학년으로 공부하면 참 좋겠지만,

결연아동 중에는 초등학교 학년진급과 중학교 진학에 실패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진급 실패는 아이들에게 있어

다른 친구들과의 시간 측면에서 뒤쳐지고 마음은 마음대로 상하는 가슴 아픈 결과입니다.

 

중학교 시험에 탈락한 아이들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재수를 해야 하는데 부모님이나 보호자는 그 돈을 또 지원해 줄 수는 없다며

차라리 시골에서 농사를 짓거나 돌을 깨거나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일을 해서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 아이는 중학교 시험에 떨어졌는데 학교에서 받은 성적 증명서를 합격으로 스스로 조작하는 행동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니 엄마는 시험에 떨어진 자신을 시골로 보낼 것이 분명하기에

농사 짓기가 싫고 두려워서 성적표를 조작 했다고 대답합니다.

아이의 마음에는 공감을 했지만 성적을 조작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말 해 주었고 엄마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HIV 보균자로 태어난 조셉(가명) 또한 중학교 입시에 떨어졌지만 7학년을 다시 다니고자 합니다.

조셉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도 해야 하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약을 꼬박꼬박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셉의 엄마는 아빠랑 이혼을 하고 다른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들과 함께 살길 원하지만 조셉은 새 아빠가 있는 집이 싫습니다.

작은아빠나 친아빠, 할머니 집에서도 살아보았지만 조셉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같습니다.

맘 둘 곳 하나 없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 보니 학교에 결석하는 날이 많아 어찌 보면 조셉의 입시 결과는 이미 나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조셉을 위해서 본인도 HIV를 갖고 있으면서 HIV 아동들을 상담하는 선생님을 소개 받아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조셉은 다시 키티코 초등학교 7학년 교실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하고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조셉의 어머니도 아들을 더욱 잘 보살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또 중학교 입시에 떨어진 학생 1명과 중학교 상급반 진급에서 떨어지고 공부가 도무지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 2명에 대하여는

학생과 학부모 , 보호자들의 면담을 3회 이상 실시한 후에 현재 직업기술훈련 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경제형편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정 문제들로 인해서 발버둥 치고 있는,

아니 어쩌면 현실의 커다란 장벽 앞에서 마치 아무 생각이 없는 것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가엾게 여겨지는 2019년의 첫 학기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

이 아이들이 다시 일어 날 수 있도록,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공감하고, 응원하며,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 줄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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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