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우간다다일공동체 결연아동 후원


 

결연아동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우간다다일공동체는 현재 총 348명의 결연아동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신 후원자 분들께서 매 달 보내 주시는 후원금으로 매 학기 학비와 학용품을 지원하고 매 달 옥수수가루와 쿠킹오일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복이 낡으면 교복을 교체해 주고, HIV, Sickle Cell 등 아픈 아이들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결연지급품을 받아가는 키티코 초등학교와 키고 초등학교의 결연아동들은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일용할 양식인 옥수수가루와 쿠킹오일을 받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과 후 학교에서 1km 정도 떨어진 밥퍼센터까지 힘차게 달려와, 굵은 땀방울과 함께 숨을 헐떡이며 도착하는 아이들도 꽤 여럿 있을 정도니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리는 시간인지를 알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이 348명의 결연아동들 중에서 35명은 현재 후원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경제적 사정,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후원자께서 더 이상 아동후원을 하지 못하시고 중단하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차마 후원자 분께서 너를 위한 후원을 중단하셨다는 소식을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새로운 후원자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이렇게 요청을 드립니다.

 

 

마중 물이 부어지지 않고서는 주저앉아 울 수밖에 없는 가정과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셔서 아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 아동결연 문의]

[한국 다일공동체] 02-2212-8004 조미혜 대리

[미주 다일공동체] +1-770-813-0899 김고운 원장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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