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설곡산에서 함께 귀한 시간을

 

설곡산다일공동체의

김장하는 날!






안녕하세요?  설곡산다일공동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차가운 공기가 겨울을 재촉하는 설곡산에서는 공동체 가족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했습니다.

첫날은 500여 포기의 배추를 하루종일 손질해서 소금에 절였습니다.

다음날 깨끗이 씻어 물을 빼고20여 가지가 넘는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배추 속에 골고루 버무려서 김치를 완성해 통에 담았습니다.

 

한참 김장 김장김치 손길이 바쁠 때돼지고기 삶는 고소한 냄새가 고단함을 잊게 합니다.

맛있는 수육으로 푸짐한 점심을 먹고완성한 김치는 묵안리와 설곡산에서 공동체 가족들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담갔기에 더욱 뜻깊고 맛있었습니다

 

올 겨울이 지날 때까지 모든 공동체 가족들과 설곡산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 맛있는 김치를 대접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가 넘칩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남양주에 있는 다일교회의 당회원들께서 방문하셨습니다.

묵안리의 DTS훈련원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기도하고설곡산의 자연치유센터에서 1박하시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정원과 추모관을 안내 받으셨고설다일 경내를 다 둘러보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처음부터 하나였던다일교회와 다일공동체가 주님 안에서 긴밀한 한 몸이며한 형제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창립 30년 믿음의 역사를 잊지 않으며각자의 직분과 사명에 충성하고 서로 사랑하라신 지상명령에 순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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