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Our Children, Our Hope!

 

7학년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반갑습니다우간다 다일공동체 변창재 원장입니다.

 

지난 11월 초에 진행된 중학교 입시 시험을 마치고 해방된 학생들은 시험 결과가 나오는 2020년 2월까지는 학교 정규 수업이 없습니다.

석 달의 시간 동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기간에 방치되는 실정입니다.

 

정부 초등학교를 다닌다는 자체가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키티코 초등학교키고 초등학교를 다녔던 대부분의 7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입학을 위한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 보호자와 함께 돌을 깨거나 다른 사람의 밭을 경작해 주는 등의 노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가사 일을 돕습니다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아동들이 험한 노동에 참여하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반면에 노동이나 가사일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3개월의 여유는 자칫 비행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학생들은 임신 및 가출의 위험이 있고남학생들은 마약에 빠지거나 필요한 돈을 얻기 위해 비행으로 빠져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학교도 가정도 그리고 사회도 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조직하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지금부터여기부터작은 것부터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습니다.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은 시험을 마친 7학년만을 대상으로 밥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부모 및 보호자의 동의서를 받은 학생들 30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오전에는 가정 일을 돕거나 개인 일정들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경공부와 컴퓨터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번에는 처음으로 Beads 공예 시간을 진행해 봤는데요. 성경을 가르치는 로날드 목사님이 Beads 공예를 지도할 수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동안 고생하신 부모님보호자께 드릴 수 있는 효도 지갑을 만들었는데 처음 배워보는 공예에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잘 참석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부터는 7학년 30명과 그리고 기존에 청소년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중학생 1~3학년들이 참석하여 총 7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시작으로 영어수학, 컴퓨터 교실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석하고 사랑 나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반에서 2등을 한 학생이 나왔는데요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앙교육을 받고건강한 인생관을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마음 모아 응원해주세요^^

 

Our Children, Our Hope!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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