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빵으로 하나되는 우리

빵 나눔으로 사랑을 나누는

캄보디아 공동체!

 


안녕하세요 다일공동체 프놈펜지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항상 기억해주시고 함께 기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놈펜지부에서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과 기도로 시작합니다.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서로 한 마음 되어 서로 격려하고 항상 밝은 웃음으로 매일매일 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프놈펜직원들의 모습에서 사랑을 볼 수 있어 이 모든 것이 은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전에 빵을 구울 때면 아이들이 냄새를 맡고 여기저기에서 센터 문앞에 와서 빵 먹고 싶다고 눈빛으로 사인을 보내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빵을 조금씩 더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소수의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는 거지만 이렇게라도 빵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랑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 전달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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