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서퍼나 다일 고아원에서 온 감사 편지

네팔 신두팔촉에서

보내온 편지!


“서울의 큰 아버지, 최일도 목사님께!”

잘 지내시죠? 나의 큰 아버지!

저는 네팔의 아들 ‘머노즈 마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신두팔촉에서 인사드려요.


저는 여기 다일고아원에서

동생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큰아버지께서도 잘 지내길 바라요.

제가 큰 아버지를 알게 된 지 벌써 2년이 되었어요^^

큰아버지 덕분에,

우리는 <서퍼나 다일 고아원>에서

즐겁게 잘 살고 있어요.


만약 네팔에 지진으로 피해가 크게 났을 때

저희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고아원을 세워주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편하게 지낼 수 없었을 것이고,

공부도 할 수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없었을 거예요.

우리는 모두, <최 목사님>과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후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제빵기계 세트>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 배워서 멋있는 <제빵사> 될게요.

앞으로 큰 아버지와 다일의 모든 사역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게요.

큰아버지의 모든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소망해요.

2021. 01

네팔 신두팔촉의 다일 서퍼나 호스텔에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마노즈 마지' 올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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